무거운 짐을 벗게 하소서
무거운 짐을 벗게 하소서
지 성 찬
오늘 이 시간에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마음과 정성을 바쳐서 드리는 찬송과 예배를 주님께서 아름답게 받아주시옵소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기를 원하지만 항시 실족하는 헤매는 연약한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우리의 손을 끝까지 잡으셔서 이곳까지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주님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불확실한 어두운 시대에 주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빛이 되시며 우리를 지키시는 방패입니다.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으로 인하여 온 세계가 불안한 가운데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부문이 불안하고 이 한반도에도 정치 경제의 불안한 요인들로 어려움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이 없었고 능력이 없었지만 우리를 지키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심은 하나의 기적이었습니다. 우리가 오직 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을 의지하는 길 밖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는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고 하늘나라의 소망을 갖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욕심의 무거운 짐을 벗게하셔서 스스로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한 해에 14만의 가정이 파탄의 지경에 이르게 되었은 즉, 오늘의 위기는 사랑이 없고 주님의 말씀이 생명력을 잃어 가는 데 있습니다.
남산교회가 사랑의 메신저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귀한 복음으로 이 사회가 변화되게 하시며 주님의 귀한 일꾼을 양육하는 귀한 교회로 성장 발전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우리 성도들의 기도를 응답하시고 위로하시고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새로운 형제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과 위로를 주시옵시고 주님의 말씀 사역을 담당하며 수고하는 많은 선교사님들에게 힘과 능력과 위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찬양대의 아름다운 찬양의 노래가 하늘의 보좌까지 이르게 하시고
신앙의 고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예배를 주님께서 열납하시기를 바라옵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