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곡-길 잃은 양

(52). 길 잃은 양

(마 18장 12절)

 

 

어두운 세상에서 우리는 모두 길을 잃은 양

깊은 물, 깊은 골짜기 헤매대는 모습

주님이 눈물로써 이 모습을 보시고

빛으로 길을 인도해 우리들을 지키시네

 

 

어두운 세상 길에 우리는 모두 길을 잃은 양

향방을 몰라 험한길 헤매대는 모습

사랑의 우리 주님, 길 잃은 양 보시고

몸으로 빛을 만드사 이 세상을 밝히셨네

 

 

 

험준한 세상 길에 우리는 모두 길을 잃은 양

갈 길을 몰라 세상길 헤매대는 모습

은혜의 우리 주님, 길 잃은 양 보시고

하늘로 가는 생명 길, 우리들을 인도하네

 

 

 

지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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