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나의 산문

주님을 의지합니다

설정(일산) 2009. 7. 3. 17:59

주님을 의지합니다.

 

 지 성 찬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조물주 하나님에게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우리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을 주님의 말씀 가운데서 찾을 수 있게 하시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주님의 길을 따라 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길이 되신 주님의 말씀 가운데서 새로운 꿈을 갖게 하시고 비젼을 갖게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내어주심으로, 이 세상 모든 것을 버림으로서 모든 것을 가지셨던 주님의 모범을 따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을 살펴보면 우리 몸을 치장하고, 우리 입을 즐겁게 하고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며, 우리 몸을 즐겁게 하는 일에 우리의 모든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가꾸어 왔던 우리 육신의 결국은 한 줌의 흙인 것을 우리가 깨닫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보물을 이 땅에 쌓지 않고 하늘나라에 쌓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바라건대 말씀안에서 영원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 가장 아름다운 이름을 바쳤던 예수님이 비록 이 세상에 서 33년을 사셨지만 아직도 2000년 이상 살아계시고, 아브라함과 모세와 사도 바울이 지금도 살아있음을 우리가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해에 가졌던 미워하는 마음, 시기하는 마음, 질시하는 마음을 깨끗이 청산하게 하시고 그 자리에 주님의 생명력 있는 말씀과 사랑으로 채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성령의 능력으로 저희의 영혼을 눈과 같이 희고 깨끗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향한 저희들의 믿음이 베드로와 사도 바울과 같이 굳건하게 하셔서 환란 가운데서도 결코 넘어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남산교회에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귀한 목자 목사님께 능력을 더하셔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주의 일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축복하시고

함께 동역하는 전도사님과 교회의 중직자들에게도 은혜에 은혜를 더하시고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 성도들의 기도와 간구에 구체적으로 응답하시고

한 사람 한사람에게 찾아가셔서 위로와 평강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의 것이라 하였습니다.

슬픔과 어려움에 처할 때에 주님 함께하셔서 위로하시고 힘을 주시옵소서.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살아가게 하여주시옵소서.

세상 끝날 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 오늘도 하늘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주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남산교회의 젊은 일꾼들에게 함께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한 분이 이 세상을 바꾸었듯이

한 사람으로 인하여 가정이 변하고, 교회가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나라가 변하고 세계가 변할 수 있음을 압니다.

남산교회에서 걸출한 인물을 길러주시고 준비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남산교회의 젊은 이들이 어둡고 혼란한 세상에 사랑과 진리의 빛을 비추는 등불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등불이 한국을 비추는 등불이 되게 하시고 세계를 비추는 등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신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생명력 있는 믿음의 형제들이

주님의 사역을 위하여 세계에 널리 흩어져 수고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시고 항상 주의 말씀으로 힘을 주시고 지혜를 주셔서 주의 일을 잘 감당하게 하시며 그 자녀들을 주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고 그 가정을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성가대의 아름다운 찬양을 주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이 예배를 준비한 귀한 손길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돌아갈 때에는 한 없는 은헤와 기쁨과 소망을 가슴에 가득히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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