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법의 자랑, 지성찬(9회) 동문
안법의 자랑, 지성찬(9회) 동문 + Joy in God 어제, 안법의 자랑이자 영웅이신 지성찬 동문과 통화했습니다. 몇일전에 올린 '학생장 선거 흥행대박'이란 글을 보고, 연락을 주신 것입니다. 제가 글 중에 안성부터 서울까지 4.19혁명(3.15부정 선거에 항거하면서 시작)의 '민주의 횃불'을 들고 800명의 학생들과 함께 걸어 올라갔고, 내려와서 보고대회를 갖는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학생장 이름 석자를 괄호 안(지성찬)에 써놓았는데, 그것을 보시고, 전화를 주신 것입니다. 참으로 반가왔습니다. 학교장으로 부임하여 그분에 관한 자료를 여러 곳에서 보았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럽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학교에서 귀중히 여겨왔던 유물 가운데, '문예작품 당선집'이 있었습니다. 이 당선집은 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