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나의 시와 시조

失像

설정(일산) 2009. 7. 8. 10:58

失像

 

지성찬

 

요즈음 숲에서도

고기 냄새가 납니다

 

사람의 몸에서는

비린내가 납니다

 

저 하늘

맑은 얼굴도

볼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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