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조시인회의 사화집
『우포 늪에서』
오늘의 시조시인회의 사화집 『우포 늪에서』가 출간되었다. 우포늪을 주제로 한 작품만을 수록한 이 시집에는 권도중, 김일연, 박기섭, 유재영, 이승은, 이정환, 지성찬 시인등의 작품이 게재되어 있다. 이우걸 시인은 발간사에서 ‘한반도 생성과 함께 생명을 같이해 온 1억 4천만년 전의 자연이 70만평의 습지 안에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놀라게 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중략- 이 땅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시인이라면 마땅히 한 수의 시를 남길만하고, 남겨야 할 의무가 있는지도 모릅니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푸른우포사람들 엮음, 101쪽,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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