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윤 동 주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난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
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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