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기 시집
『마음꽃을 걸다』
1946년 포항에서 출생하여 1990년 시집『열림을 위한 넋두리』로 문단 활동을 시작한 박창기 시인이 시집 『마음꽃을 걸다』를 상재했다. 박남일 문학평론가는 이 시집의 해설에서 “그의 시편들에서 바람 혹은 강은 자신의 부정적 모순을 스스로 지양함으로써 결국은 보다 새롭고 고차원적인 바다에 도달하게 된다. 그 발전 과정에서 바람이 강이 되기도 하며, ‘상전벽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산이 바다가 되기도 한다”라고 평하였다. 저자 박창기 시인은 계간「시하늘」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집 『마음꽃을 걸다』외 11권의 시집이 있다.
(도서출판 그루, 96쪽,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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