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법이여!
천년(千年) 역사(歷史)의 중심에 서라
-안법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 성 찬 (안법 중.고 9회)
큰 바다를 품은 대지(大地)의 중심
안성 비봉의 복된 터전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배움의 문을 여셨으니
이 놀라운 하늘의 섭리를 우리가 어찌 알았으리
이 요람에서
세상을 이기는 지혜를 배우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배우는
아름다운 교육의 요람이 되게 하소서
이곳에 마르지 않는 진리의 샘물이 넘치게 하시고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며
부러질지언정 결코 휘어짐이 없는
지혜의 생명나무로서
풍성한 사랑과 평화의 열매를 거두게 하소서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안법의 전사들이여
진리의 등불을 켜서 높이 들고
세상과 겨루어 이겨서 돌아오시라
안법의 나무여
그 생명의 빛과 열매가 풍성하도록 창대할지니
지난 백년 세월 위에
미래의 천년 새 역사(歷史)를 다시 쓰나니
볼 지어다
들을 지어다
가슴에 새길지어다
영원히 아름다운 그 이름 안법
안법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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