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학/나의 시와 시조

산가山家

설정(일산) 2009. 7. 8. 08:04

산가山家

 

지성찬

 

흐르는 시냇물처럼

그렇게 흘러와서

 

청산에 살과 뼈를

대대로 묻고 산 곳

 

육신의 낡은 허물로

폐가廢家는 썩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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